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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금액만 사는데 왜 이렇게 화제일까?

2026.06.18

라오어 무한매수법은 치과의사 출신 투자자 '라오어'가 개발한 레버리지 ETF 분할매수 전략입니다. 차트 분석이나 기업 분석 없이도 매일 정해진 규칙대로만 매수·매도하여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핵심 원리 — 원금 40분할 매수

전체 투자 원금을 40등분하여 매일 일정 금액씩 TQQQ(나스닥 3배 레버리지 ETF) 등의 고레버리지 상품을 매수합니다. 단순히 같은 금액을 사는 것이 아니라, 평균 매수단가(평단)보다 쌀 때 더 많이 사고 비쌀 때 더 적게 사는 방식으로 평단을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평단보다 10~15% 오른 시점에 매도하여 익절하고, 다시 처음부터 반복합니다.

📌 무한매수법 기본 구조 (원금 1,000만원 예시)

원금 1,000만원 → 40분할 → 1회 매수금액 25만원
매일 TQQQ 종가 기준으로 매수 주문 실행
평단 대비 평균 +10~15% 도달 시 전량 매도 익절
자금 소진 시: 보유 수량의 1/4 매도 후 재시작 (쿼터 손절)
위 사이클을 반복하며 수익 누적

주요 투자 대상 종목

무한매수법은 주로 미국 3배 레버리지 ETF를 대상으로 합니다. 대표 종목은 TQQQ(나스닥100 3배), SOXL(필라델피아반도체 3배), FNGU(미국 주요 빅테크 3배) 등입니다. 한국에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이 없어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해야 합니다.

장점

차트·시황 분석 불필요 — 공식대로만 실행하면 됨
감정 배제 — 매수·매도 기준이 수학적으로 명확
하락장에서 평단 낮추기 가능 — 분할매수의 특성 활용
짧은 사이클로 수익 실현 — 장기 보유 없이 반복 익절 가능
하루 10분 내외의 짧은 투자 시간

위험 및 단점

3배 레버리지 특성상 급락 시 손실 폭이 매우 큼
닷컴버블·리먼사태 같은 대폭락 시 원금 대부분 손실 가능
상승장이 전제 — 장기 하락장에서는 전략 효과 반감
매일 주문 실행 필요 — 빠뜨리면 전략 일관성 깨짐
레버리지 ETF 장기 보유 시 변동성 손실(Volatility Decay) 발생

밸류리밸런싱 (VR) — 장기 버전

라오어는 2022년 무한매수법의 장기 버전인 밸류리밸런싱(VR)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의 마이클 에들슨이 제안한 '밸류 에버리징' 개념을 기반으로, 목표 자산 가치 경로를 미리 설정하고 자산이 목표 아래면 더 많이 매수, 위면 더 적게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단기 수익 실현보다 장기적 자산 증식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전략, 나에게 맞을까?

무한매수법은 매일 실행해야 하는 규칙 기반 전략으로, 꾸준한 실행력이 필수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략이 복잡하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QLD(나스닥 2배) 단독 적립식 투자만으로도 장기 자산 형성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 투자는 고위험 상품이므로 본인의 리스크 허용 범위를 충분히 고려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

⚠️ 본 내용은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투자 전략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레버리지 ETF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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