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PCE, PPI, 고용지표 등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경제지표를 발표일자, 다음 발표일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모든 수치는 미국 노동통계국(BLS)과 경제분석국(BEA) 공식 발표 자료를 기준으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실시간 자동 갱신이 아니므로, 발표 직후에는 본 페이지가 갱신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CPI)
전년 동월 대비, 계절조정 전
시장 예상치(3.8%)보다 크게 둔화된 결과입니다. 계절조정 기준 전월비로는 -0.4%를 기록해, 2020년 4월(-0.8%) 이후 최대 하락폭이었습니다. 에너지 지수가 전월비 5.7% 급락하며 하락을 주도했는데, 6월 중 이란과의 휴전 협상으로 유가가 급락했던 영향이 큽니다. 다만 이 휴전은 7월 초 재차 악화되었기 때문에, 이번 하락이 추세적인 것인지는 다음 발표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근원 CPI (식품·에너지 제외)
전년 동월 대비, 계절조정 전
시장 예상치(약 2.8~2.9%)를 하회한 결과로,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근원 물가마저 뚜렷하게 둔화된 모습입니다. 셸터(주거비) 지수도 전년비 3.3%로 5월(3.4%) 대비 소폭 낮아졌습니다. 다만 이 지표 하나만으로 금리 인하가 결정되지는 않으며, 7월 초 재점화된 이란 관련 리스크가 다음 달 물가에 다시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속성 여부는 다음 발표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CE)
전년 동월 대비 · 연준 공식 목표 지표
연준이 '2% 물가 목표'를 말할 때 기준으로 삼는 지표가 바로 이 PCE입니다. 전월비로는 -0.1%를 기록해 시장 예상(+0.2%)보다 낮았고, 전년비는 5월 4.1%에서 3.7%로 크게 둔화됐습니다. 5월까지 3개월 연속 가속하며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던 흐름이 6월 들어 꺾인 셈입니다. CPI와 마찬가지로 에너지 가격 안정이 주된 배경으로, 다만 3.7%는 여전히 목표치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근원 PCE (식품·에너지 제외)
전년 동월 대비 ·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지표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뺀 지표로, 연준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참고합니다. 전월비 +0.1%, 전년비 3.3%로 5월(3.4%) 대비 소폭 낮아졌습니다. 헤드라인 PCE가 0.4%p 급락한 것과 달리 근원은 0.1%p 하락에 그쳤는데, 이는 이번 둔화가 대부분 에너지 가격에서 왔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CPI는 도시 소비자의 고정된 장바구니를, PCE는 실제 소비 패턴 변화까지 반영하기 때문에 통상 PCE가 CPI보다 낮게 나옵니다.
생산자물가지수 (PPI)
최종수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시장 예상(보합)과 달리 하락했습니다. 휘발유가 전월비 12% 급락하며 하락을 주도했는데, 전날 발표된 CPI와 마찬가지로 이란 휴전 국면에서 유가가 안정됐던 영향입니다. 근원 PPI(식품·에너지 제외)는 전월비 0.2% 상승에 그쳐 예상(0.3%)보다 둔화됐지만, 거래서비스까지 제외한 근원 지표는 전년비 5.1%로 5월과 동일하게 유지되어 완전한 물가 안정 신호로 보기는 이릅니다.
실업률 (Unemployment Rate)
U-3 기준, 계절조정
4개월 연속 4.3%를 유지할 거라는 시장 예상과 달리 소폭 하락했지만, 이는 노동시장이 강해져서가 아니라 노동참여율이 61.5%로 2021년 초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즉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 자체가 줄어들면서 실업률이 낮아진, '착시에 가까운 개선'이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비농업 고용지수 (Nonfarm Payrolls)
전월 대비 신규 고용 변화
시장 예상(약 11만 5천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결과였습니다. 게다가 4월(-31,000명), 5월(-43,000명) 수치도 하향 수정되어, 두 달 합계로 7만 4천 명이 기존 발표보다 적었던 것으로 정정됐습니다. 레저·숙박업에서 6만 1천 명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감소 요인이었습니다.
시간당 평균임금 (Average Hourly Earnings)
전년 동월 대비
⚠️ 본 페이지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향후 경제지표 전망이나 투자 판단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발표 수치는 추후 수정(Revision)될 수 있으며, 정확한 최신 정보는 미국 노동통계국(BLS)과 경제분석국(BEA)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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